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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양유업, 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 2년 연속 선정…”상생 경영 지속” | ||
등록일
2024.12.06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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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 2년 연속 선정…”상생 경영 지속” 공정거래 제도 확립, 복지
포상 등 대리점 동반성장 위한 상생 경영 노력 인정 받아
[2024.12.06]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대리점 상생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공정거래 제도 정착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공정위가 2021년
도입한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과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장려하고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최근 1년간
대리점법 위반 사례가 없고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등 필수요건을 충족하며,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선발한다.
남양유업은 대리점이 초기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안정적 거래 기간 보장을 위해 계약갱신요구권 보장 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남양유업은 공정위
표준거래약정서를 준용하고 계약갱신요구권을 보장하는 한편,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을 높였다. 그 결과 남양유업 대리점 평균 실거래 기간은 10년 1개월 이상을 기록했으며, 5년 이상 장기 거래 대리점 비율은 71.1%에 달한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공정거래 전담 조직 강화, 클린센터 기능 확대 등을 통해 준법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임직원
준법 통제 기준을 정립하고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대리점을 위한 복지와 포상 제도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유업은 ▲점주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패밀리 장학금’ ▲거래 이익을 대리점과 공유하는 ‘협력이익 공유제’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거래처 개척, 마케팅, 장비 교체 등의 영업 지원 ▲경조사 및 출산 용품 제공 등 다양한
복지와 포상을 통해 누적 약 500억 원 이상의 기금을 지급했다.
특히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함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2년째 운영하며 상호 신뢰는 물론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상생
경영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대리점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2024년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3월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가 구성돼 새롭게 출발했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영권 변경 이후, 주주와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법, 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주주와 회사 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한 결과, 고강도 책임경영의 성과로 지난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분기 만에 모두 흑자전환을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