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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양유업, ‘발효유’ 포트폴리오 확대로 시장 선두지위 공고히 | ||
등록일
2024.11.04
조회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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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발효유’ 포트폴리오 확대로 시장 선두지위 공고히 남양유업, 지난해 발효유
시장 점유율 1위…제품 다각화로 2026년 2조 3천억 시장
공략 지난해 ‘소잘요’ 시리즈 이어 ‘불가리스 제로’, 로코노미
제품 ‘골든요’ 등 카테고리 확장
[2024.11.04.] 남양유업이 ‘유당
제로’ 발효유 ‘불가리스 제로’를 출시하며 발효유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를 통해 발효유 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남양유업이 공략하는 국내 발효유 시장은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1조 8015억원이었던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2022년 2조원대로 성장, 오는 2026년 약 2조
3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발효유 시장에서 지난해 남양유업
점유율은 식품산업통계정보(aT)
마켓링크 소매점 매출 기준 18.28%로, 1위다.
남양유업의
발효유 시장 1위 비결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액상
▲호상(떠먹는 요거트) ▲어린이
요구르트 등 제품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갖췄기 때문이다. ‘불가리스’, ‘위쎈’ 등 액상 발효유와 함께 ‘불가리스 떠불’,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소잘요)’ 등 호상 발효유, 국내
대표 어린이 요구르트 ‘이오’ 등이 있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에는 ‘소잘요 락토프리 그릭’과 과채
발효주스 요거트 ‘플로라랩’ 등을 출시했다. 올해 10월에는 진도군 특화 작목 ‘강황’을 활용한 발효유 ‘골든요’ 생산에 나선 것은 물론 이번 유당 제로 콘셉트의 ‘불가리스 제로’ 출시를 통해 발효유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발효유는
식사 대용, 간식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형태와 맛을 담은 발효유 신제품을 통해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주주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준법, 윤리 경영 강화 쇄신안’을 내놓는 등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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