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납작복숭아∙레몬 플레이버 이은 워터형 단백질 라인업 확장
테이크핏 프로 전 제품 용량 450mL→500mL, 아르기닌 780mg→1,400mg로 스펙 업그레이드
(사진) 남양유업, 워터형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 샤인머스캣맛’
[2025.11.11]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물처럼 가볍게 마시는 워터형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의 샤인머스캣맛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샤인머스캣 특유의 상큼한 향과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해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도 수분과 단백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이번 샤인머스캣맛 출시로 ‘테이크핏 프로’는 샤인머스캣맛·납작복숭아맛·레몬맛 총 3종 라인업이 됐다. 동시에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프로’ 전 제품의 용량과 영양 설계를 전면 강화하며 라인업 리뉴얼을 완료했다. 용량은 기존 450mL에서 500mL로 확대했고,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아르기닌 함량은 기존 780mg에서 1,400mg로 늘렸다. 필수 아미노산 9종(EAA)은 3,400mg을 함유하며 이 중 BCAA 1,200mg으로 영양 설계도 고려했다.
단백질은 한 팩 당 25g을 함유한다. 이는 삶은 닭가슴살 약 89g에 해당하는 양으로, 하루 권장량의 45%를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또한 지방·설탕·콜레스테롤 무첨가이며, 한 팩에 100kcal로 설계해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남양유업은 2022년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을 론칭한 이후 수요 확대에 맞춰 총 11종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수분+단백질 보충 ‘테이크핏 프로’ 3종(단백질 25g) ▲운동 전후·식사 대용 ‘테이크핏 맥스’ 4종(단백질 24g) ▲국내 최대 함량 ‘테이크핏 몬스터’ 2종(단백질 43g) ▲간편 파우치형 ‘테이크핏 아쿠아’ 2종(단백질 10g)으로 용도∙강도별 선택 폭을 넓혔다.
김석윤 남양유업 브랜드 매니저(BM)는 “수분과 단백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테이크핏 프로 라인업을 샤인머스캣 맛으로 확장하며 영양과 용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맛∙영양∙건강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 결과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4개 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경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