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공식 인스타그램서 ‘남양을 만드는 사람들’ 시리즈 공개
워킹맘∙ESG 담당∙브랜드 매니저 등 다양한 임직원 스토리로 ‘변화된 남양’ 진정성∙가치 공유
(사진) 남양유업, 직원 인터뷰 콘텐츠 ‘남양을 만드는 사람들’
[2025.10.20]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직원 인터뷰 시리즈 ‘남양을 만드는 사람들’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임직원의 실제 업무∙경험을 통해 변화된 조직 문화와 브랜드 지향점을 투명하게 알리고, ‘건강한 기업’에 대한 가치와 실천을 소비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올해 3월 슬로건∙CI ‘건강한 시작’을 새롭게 선보인 뒤 ESG 경영, 사회공헌, 준법∙윤리경영을 토대로 제품∙브랜드 혁신과 신뢰 회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임직원 시각에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육아휴직 후 복귀 과정과 일∙생활 균형의 실제 경험을 다룬 ‘워킹맘 스토리’부터 현장에서 추진 중인 ESG∙사회공헌 등 지속가능 활동 소개, 준법∙윤리경영 제도 정착 및 주요 성과, 말차에몽 출시 비하인드 스토리 등 4개 콘텐츠가 연말까지 순차 공개된다.
첫 편의 주인공은 글로벌사업팀에서 수출 업무를 담당하는 강명혜 대리다. 강 대리는 “입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육아휴직을 하게 돼 걱정이 컸지만, 출산과 육아에 대한 배려 분위기 속에서 동료들의 축하와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는 동료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말에는 임직원이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답하는 숏폼 콘텐츠 ‘무물남답(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남양이 답해드려요) 사옥 인터뷰’도 공개된다. 입사 전∙후 회사 이미지, 기억에 남는 경험, 선호 제품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답 형식으로 구성했다.
정재웅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과 제도로 확인되는 변화를 직원 목소리로 전달하고자 인터뷰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변화하는 남양의 진정성이 전해지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 결과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경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