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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직장 내 ‘임산부 배려 캠페인’ 참여…민간기업 최초

2025-09-19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 사내 배려 문화 확산 위한 첫 민간기업 협력

체험형 프로그램∙퀴즈 이벤트 등 임직원 공감∙참여형 행사 운영



 (사진) 남양유업 ‘임산부 배려 캠페인’

 

[2025.09.19]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 온 행사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남양유업이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CSR 슬로건 아래 ▲뇌전증 환아들을 위한 케토니아 생산 ▲가족돌봄청년 후원 및 직무 체험 ▲한부모가족을 위한 분유, 유제품 후원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사내 임산부 근로자 지원까지 CSR 영역을 확장했다.

 

행사에서는 임산부의 신체적 고충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임직원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임부복을 입고 직접 체험하는 '임산부 체험존' ▲주사위 참여 방식의 '배려 수칙 퀴즈 이벤트' 외에도 ▲임산부 근로자 배려 수칙 안내 ▲임산부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 등이 마련돼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은 임직원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태아 검진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휴직 출산장려금 및 배우자 출산 휴가 분유 제품 지원 육아 휴직 단축 근무 자녀 돌봄 휴가제 등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휴가 참여율은 전체의 31%로, 특히 남성 직원의 사용률은 23%에 달한다.

 

최승주 남양유업 사원은 “임신 중이다 보니 작은 불편도 크게 다가오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임산부로서 더 많은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고, 직장 내에서 임산부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은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에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해 매우 뜻깊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 배려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포용하는 건강한 동행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CSR 슬로건 아래 영유아∙가족돌봄청년∙한부모가족∙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1985년부터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해 가정을 대상으로 무상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최근에는 의료기관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우유팩 점자 표기 및 노치(절취선) 적용 등 포용적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교육과 플라스틱 저감 제품 출시 등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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