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설탕 무첨가 공통 적용…735ml는 지방∙콜테스테롤까지 ‘제로 설계’
120ml 미니 제품은 비타민 5종 영양 설계…온라인∙키즈 채널 공략
(사진) 남양유업, ‘이오’ 설탕 무첨가 신제품 이미지
[2026.05.06]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이오’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설탕 무첨가(No added sugar)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735ml 대용량 발효유 ‘이오 설탕 무첨가’ ▲120ml 미니 사이즈 설탕 무첨가 ‘이오 유산균 음료 제로’ 두 가지로 구성되며, 용량과 채널에 따라 제품을 이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735ml ‘이오 설탕 무첨가’는 설탕을 넣지 않고 지방과 콜레스테롤까지 0%로 설계한 대용량 발효유 제품이다. 한 병에 유산균 735억 CFU를 담았으며,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도매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중심으로 유통된다.
120ml 설탕 무첨가 ‘이오 유산균 음료 제로’는 소용량 제품으로, 제로 슈가에 비타민 5종과 칼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또 ‘6겹 안심 멸균팩’을 적용해 외부 이물질 및 공기 유입을 차단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중심 B2C 판매와 함께 어린이집∙학교 등 키즈 채널을 통한 B2B 공급이 병행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설탕 무첨가 신제품 출시를 통해 헬시플레저 제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당 함량을 낮춘 제품 확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초코에몽 Mini 무가당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 ▲과수원 사과 제로 ▲아몬드데이 언스위트 등 다양한 제품을 운영 중이다.
남양유업의 ‘이오’는 30년간 누적 34억 개 이상 판매되며 국민 1인당 약 66병 수준의 소비를 기록한 국내 대표 요구르트 브랜드다. 1996년 출시 이래 당 저감과 영양 강화 중심의 제품 개선을 지속해왔다. 특히 어린이 발효유 기준 국내 최다 25가지 영양 성분과 유익균을 갖추는 동시에 당 함량은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추며 건강 중심 요구르트로 진화를 이어왔다. 이번 설탕 무첨가 제품은 이러한 브랜드 진화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류성현 남양유업 카테고리 매니저(CM)는 “설탕 무첨가 이오는 당 부담 없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영양을 함께 고려한 제품 개발과 헬시 플레저 라인업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유업계 최초로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베트남 유통 대기업과 70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결과, 5년간 이어져 온 적자 구조를 끊고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