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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바다를 위해 플라스틱 모으는 남양유업의 ‘Save the Earth’ 캠페인
등록일 2023.05.31 조회수 321

바다를 위해 플라스틱 모으는 남양유업의 Save the Earth 캠페인

해양 환경 보호에 진심인 소비자와 함께 소형 플라스틱 모아

친환경 가위 ‘PLA-X’등 새활용(업사이클링) 더한 자원 순환 활동 눈길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쓰레기를 유입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욕조가 물로 넘친다면 수도꼭지를 잠글 것입니까? 아니면 물걸레로 바닥을 닦을 것입니까?

 

- EBS 다큐프라임 인류세 中, 해양환경운동가 마커스 에릭센 -

[23.05.31.]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로 발생 중인 여러 환경오염에 대해 지구촌에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칭송을
받아온 플라스틱은 이제 인류와 생태계 모두에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소형 플라스틱은 여과 없이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물을 위협하고 미세 플라스틱을 흡수하게 만드는데,
이것은 결국 바다의 동·식물을 섭취하는 우리 사람의 몸 속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문제에 있어인류는 가해자이자
피해자라고 말한다.

 

과학자들의 연구를 종합해 보면 인류는 현재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에 달하는 5g의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있으며,
우리 몸에 쌓인 미세플라스틱은 ADHD, 폐 질환 등 여러 부작용을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을 포함한 해양 쓰레기 감축을 위한 움직임이 NGO 등을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우리나라 기업과 소비자들도 이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보니 감축과 함께 재활용률
높이기에도 애쓰고 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은 재활용률이 9%에 불과하며 12%는 소각,
79%
가 매립되고 있어 플라스틱 배출 감소와 함께 이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많은 기업들은 자신에게 맞는 자원순환 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수거 → 가공 → 새활용으로,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선순환 구조 만든 남양유업

 

빨대와 병뚜껑 등 소형 플라스틱 사용이 많은 식음료업계 또한 재활용에 새활용을 더한친환경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20209월부터 소비자들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 ‘Save The Earth’를 진행해 일상에서 쉽게 자연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빨대를 Doll려줘활동을 펼쳤다. 양말목을 새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인형을 제공해 고객들이 가정에서 빨대를 수집할 수 있고,
아이들이 이를 통해 인형의 디자인을 재미있게 꾸밀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당연한 한 모금이라는 뜻을 가진 . .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 29개소에 분리배출 수급함을 배포하였고,
4
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수급함은 폐지와 플라스틱 등 쓰레기로 인식되었던 소재들을 모아 만들어져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남양유업의 빨대를 돌(Doll)려줘!’, ‘..캠페인

 

또한, 소비자와 지역사회로부터 소형 플라스틱을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63빌딩 높이에 육박(1.2cm 병뚜껑 기준 240m)하는 병뚜껑
20,000여 개와 부산항대교(15cm 빨대 기준, 3.3km) 길이만큼의 빨대 약 22,000여 개가 모였다.
제품 생산 간 발생하는남양유업의 폐소재(멸균팩 등)도 정기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t 가량 전달되었다.

  

(사진) 남양유업,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

 

남양유업은 이렇게 모인 소재를 새활용해 20218월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를 개발했다. 이 가위는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출시한 빨대 없는 우유 등 친환경 제품을 손쉽게 개봉할 수 있고, 분리수거를 위한 미니 반납함을 패키지로 함께 제공해 더욱 실용적이다. PLA-X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주관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
사진) 남양유업,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캠페인 바다야사랑해프로젝트

 

이 밖에도 심각한 장마와 집중호우로 바다에 수천 톤의 쓰레기가 밀려들어왔던 2020, 남양유업은 해양경찰청과 협업해 바다 정화 활동을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우유팩 측면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전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바다야사랑해프로젝트를 추진, 수중 쓰레기 수거, 비치코밍(해변 산책 시 쓰레기 줍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수거), 바다낚시 후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의 친환경 운동을 적극 알렸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비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제품의 카테고리를 넓히는 한편, 수거-가공-새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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