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설탕 첨가 없이 초코에몽 고유의 부드럽고 진한 맛 그대로 구현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20ml 소용량 패키지
(사진) 남양유업, 신제품 ‘초코에몽 Mini 무가당’
[2025.09.04]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첨가 없이도 초코에몽 특유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살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 제품이다.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은 원유에서 유래된 당 외에 설탕을 넣지 않아 당류 5g과 칼로리 65kcal로 부담을 낮췄다. 동시에 120mL 소용량 패키지를 적용해 아이가 직접 손에 쥐고 마시기 쉽고, 성인도 간식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휴대성과 편의성도 강화돼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은 쿠팡과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스토어에서 포토리뷰 이벤트를 통해 네이버 포인트와 ‘초코에몽 프로틴’ 경품도 제공된다.
남양유업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 ‘초코에몽’은 2011년 출시 이후 ‘초코에몽 프로틴’, 아이스크림 ‘초코에몽 아이스홈’, 초코에몽 초코 생크림빵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트렌드인 ‘말차’를 접목한 ‘말차에몽’이 흥행을 기록하며 브랜드 저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변화와 시도를 통해 초코에몽은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 초코우유 카테고리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류성현 남양유업 브랜드 매니저(BM)는 “간식∙식사 대용은 물론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에 활용되는 초코에몽을 보다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무가당 미니 사이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와 맛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 결과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4개 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경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